장소별 물놀이 안전수칙 및 물놀이 사고 대응방법 알아보기

매년 여름이 되면 피서철을 맞아 강, 바다,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났다가 익사사고가 발생했다는 뉴스보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여름 피서철 뿐만 아니라 기타 실내 수영장에서도 물놀이를 할 경우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놀이 안전수칙이라면 가장 중요하고 모든 분들이 알고계신 준비운동이 먼저 있는데요. 너무 중요하고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준비운동은 제외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워터파크 입니다. 계곡이나 바다에 비해 한정된 공간에 안전요원도 항상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물놀이 장소에 비해 안전한 편이지만, 워터파크 특성상 바닥의 물기로 인해 미끄러져 다치는 위험이 있어, 장소 이동시 각별히 주의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워터파크의 배수구의 압력은 성인도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에 체구가 작은 여성분이나 아이들이 배수구쪽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물놀이 하면 빠질 수 없는 해수욕장 입니다. 바다의 경우 수심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해진 구역을 벗어나서는 위험합니다.

 

특히, 바다에서는 이안류를 조심해야 합니다. 파도가 평온해 보인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파도가 먼 바다쪽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특히나 어린이와 함께 해수욕장에 간 가족여행객이라면, 아이들 튜브 끈을 반드시 잡고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계곡 입니다. 계곡의 경우 물살이 세더라도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고, 급류 구간도 많이 있습니다. 계곡에서는 갑자기 웅덩이에 발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심을 확인하면서 이동해야 하고, 갑자기 수온이 떨어진다면, 그 구간은 피하셔야 합니다.

 

계곡에 놀러가신다면, 비가 조금만 내려도 계곡물은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텐트는 물가와 조금 떨어진 곳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각 장소별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안전수칙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빠질 수 있는데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몰놀이를 하던 중, 큰 파도에 휩쓸린 경우, 오히려 깊이 잠수해 숨을 잠깐 참고 있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파도가 칠 경우 수면에 비해 수중이 물살이 더 약할 뿐 아니라 수중에서 파도에 몸을 맡기면 자연스럽게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안류에 휩쓸린 경우, 육지쪽으로 나가기 위해 파도에 거슬러 헤엄을 칠 경우,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빠져나오기가 더 어려워 집니다. 이안류에 휩쓸린 경우, 해변과 수평 방향으로 헤엄을 쳐 이안류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계곡이나 하천을 건너가는 경우 가능한한 바닥을 끌듯이 걷는것이 안전하고, 돌이 있다면 밟지 말고 피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또한 긴 막대기를 이용해 수심을 확인하면서 이동해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늘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반드시 머릿속에 숙지하여 나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의 소중한 생명도 지킬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