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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복리 72법칙, 세계 8대 불가사의 알아보기

by vou4u 2017. 4. 12.


 

 

세계적인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조차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말했을 정도로 놀라운 복리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복리의 마술 72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리란, 이로운 것이 계속 돌아온다는 뜻으로, 보통 은행에서 예금, 적금 가입하실 때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복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단리와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우선 단리적금의 경우, 아무리 오랫동안 자금을 예치해 놓는다고 하더라도, 내가 납입한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지급 합니다.

 

원금 -> 원금 + 이자1(원금x이율) -> 원금 + 이자1 + 이자2(원금x이율)....

 

하지만 복리적금의 경우, 원금을 적립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단리와 다르게 원금+이자수익에 대해서도 이자를 지급 합니다.

 

원금 -> 원금 + (원금x이율) -> [원금 + (원금 x 이율)] x 이율....

 

차이점 아시겠나요? 간단하게 말하면, 단리는 내가 납입한 돈에만,

복리는 내가 납입한 돈 +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시스템입니다.

 

 

그럼 복리 72법칙이란 무슨 뜻 일까요?

 

아인슈타인이 만들었다는 설이 있는데요. 복리로 계산했을 때, 원금을 2배로 늘릴 수 있는 기간을 간단히 계산한 것으로 72를 복리 수익률로 나눈 값이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인데요.

 

알기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원금 1억, 복리4%인 상품에 가입한 경우.

 

72 / 4(복리이율) = 18년

 

원금1억을 2억으로 만드는데 복리이율이 4%라면 총 18년이 걸린다는 말 입니다.

 

 

사실 요즘 은행 금리 4%는 커녕 2%주는 곳 찾기 어려운데요. 그럴 때 일수록 예적금 보다는 투자쪽으로 재테크를 많이 생각하시더라구요.

 

어느쪽에 투자 하시든지간에 항상 72법칙 염두해 두고, 목표수익에 맞출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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