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한번 안가보신 분 없으실 텐데요. 단순히 통장을 새로 개설하거나 예금, 적금 상품 가입하러 갔다가 생각치도 못한 펀드, 카드 및 보험 상품을 권유 받으신 경험 있을 텐데요.
은행 직원이 권유해 주는 상품이라 왠지 믿음도 가고, 설명을 들으니 정말 좋은 상품 같아 가입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정말 일까요?
결론부터 말 하자면 "아니요" 입니다.
물론 상품을 추천받고 가입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설명도 해 주지 못하면서 단순히 "이래서 좋다" 하는 식이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설명도 하지 못할 뿐 만 아니라, 고객분들도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그저 전문가가 추천해 주니까 가입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 입니다. 특히 보험상품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방카슈랑스"라는 말 들어보셨을 텐데요. 은행과 보험을 뜻하는 프랑스 어의 합성어로 은행에서 파는 보험을 일컷는 용어로 예를 들면 "1억 만들기" 또는 "목돈만들기"라는 이름 때문에 예금이나 적금 상품으로 많이 오해하기 쉽습니다.
은행의 수익은 "예대마진" 즉 고객들로 부터 받은 돈을 기업체에 대출해 주면서 받는 이자였지만, 금리가 낮아지면서 판매수수료를 올릴 수 있는 보험 및 펀드, 카드 에 집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은행원들도 일반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위에서 시키니 판매에 집중하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단점 설명은 없이 단순히 장점 위주로 설명을 해 판매 실적을 올리게 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방카슈랑스는 일반 예금 또는 적금 상품으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구분하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해당 은행 스마트뱅킹에서 확인 할 수 없다.
2. 목돈만들기, 여행자금모으기 등 일반 예적금 으로 착각하기 쉬운 이름
3. 몇년만기 또는 몇년납 이라는 표현이 들어간다.
4. 상품명에 "보험" 이라는 용어가 들어간다.
참 쉽죠? 이제 은행 방문시 직원이 상품가입을 권유하면 잘 따져보고 꼼꼼히 확인하신 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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